애드센스 용어 뜻 (CPR, CTR, RPM, 노출수, 클릭수)

애드센스 로그인할 때마다 궁금했던 애드센스 용어들 RPM? CTR? 노출? 대체 이 생소한 용어들은 무슨 뜻인지 직접 알아보자.

구글 애드센스 홈페이지에 로그인하거나 어플 로그인 하면 나의 애드센스 현황을 볼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9가지 항목을 확인할 수 있다.

1.애드센스_예상수입

애드센스를 통해 발생한 수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 어제, 이번 달, 지난달, 지금까지 애드센스 수익 발생 현황을 확인할 수 있죠. 다만, 확인 시점에 표시된 수익 금액은 확정된 금액은 아니고요. 하루 동안, 특히 첫 보고 이후 48시간 이내로 무효 클릭을 감지하여 반영하기 때문에 정확한 수입을 확인하는 건 다소 시간이 걸립니다.

2.애드센스_페이지뷰

기본적으로 페이지뷰는 내 사이트에 방문한 사람이 본 페이지 수를 말합니다. 애드센스 고객센터에 따르면 페이지 뷰는 방문자가 구글 광고가 게재된 페이지를 조회할 때마다 집계되고, 이 페이지에 게재된 광고의 수와 상관없이 페이지뷰 1회로 기록됩니다. 예를 들어, 광고 단위 3개가 있는 페이지를 두 번 조회하면 페이지뷰 2회로 기록됩니다. 만약, 내 블로그의 방문자 수와 페이지뷰가 비슷하다면 블로그의 화면 전환율이 완전히 떨어진다고 볼 수 있겠죠.

3.애드센스_노출수

광고 요청 1회에 대해 하나 이상의 광고가 사용자 기기에 다운로드되기 시작하면 노출 1회로 집계됩니다. 쉽게 말해 애드센스 광고 노출수를 말하는 거죠.

[페이지뷰*내 사이트에 달린 광고 수=노출 수]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4.애드센스_클릭수

이것도 말 그대로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하는 수입니다. 예상 수입처럼 나에 블로그에 가장 중요한 숫자이기도 합니다. 예상 수입처럼 무효 클릭을 확인해야 하므로 최초 보고된 클릭 수와 추후 확인한 클릭수가 다를 수 있습니다. 한때 조회 수가 중요하냐, 클릭 수가 중요하냐 논쟁이 된 적도 있는데, 아무리 조회 수가 많아도 광고가 클릭 되지 않으면 의미 있는 수입을 거둘 수는 없습니다.

5.애드센스_페이지 CTR

CTR(CTR : Click Through Ratio)은 페이지당 광고 클릭 수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페이지 조회 수가 250회이고 클릭이 2번 발생한 경우는 CTR은 0.8%입니다.

최적화되지 않는 사이트 디자인 또는 부적합한 타케팅으로 CTR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방문자들에게 광고가 게재되더라도 그들과 관련성이 없어 광고를 클릭하지 않으면 수익률이 떨어지게 되겠죠. 애드센스에서 말하는 '가장 실적이 좋은 광고 크기'는 720x90, 336x280, 160x600, 320x100 모바일 배너입니다.

6.애드센스_노출 CTR

클릭률(CTR : Click Through Ratio)은 광고를 본 사용자가 해당 광고를 클릭하는 빈도의 비율로 계산법은 "광고 클릭 수 / 광고 노출 수" 입니다. 예를 들어, 1,000회 광고가 노출되고 클릭이 5번 발생한 경우 CTR은 0.5%가 되죠. CTR을 사용하여 실적이 우수한 광고 및 키워드와 개선이 필요한 광고 및 키워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와 광고가 밀접하게 관련되고 비즈니스와의 관련성이 높을수록 사용자가 키워드 구문으로 검색한 후에 광고를 클릭할 확률도 높아집니다.

7.애드센스_애드센스_CPC

애드센스에서 집계되는 CPC는 평균 클릭당 비용을 말합니다. 광고 1회 클릭에 대해 광고주가 지불하는 평균 금액인데요. 계산법은 "전체 발생 수익 / 클릭 수"입니다.

광고마다 CPC 단가는 다릅니다. 만약, 본인의 CPC 단가가 너무 낮다면 상대적으로 단가가 높은 대출이나 신용카드 같은 광고가 나올 수 있도록 글을 작성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8.애드센스_페이지 RPM

1,000회 노출당 페이지 수익(RPM : Revenue Per Mille)은 예상 수입을 페이지 조회수로 나눈 다음 1,000을 곱한 값입니다. 계산법은 "예상 수입 / 페이지 조회수) * 1000"이구요. 예를 들어, 25회의 페이지 조회수에 따른 예상 수입이 0.15달러라면, 페이지 RPM은 6달러가 됩니다

9.애드센스_노출 RPM

1,000회 노출당 노출 수익(RPM)이란 1,000회 노출당 평균 수입을 말합니다

RPM, CTR, CPC 이해하기

CTC 뜻이 클릭 당 금액이라고는 했지만 항상 일정하지 않습니다. 광고를 내는 사람이 결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CTC 금액이 높은 광고가 붙어야 광고 수익이 늘어납니다. 하지만 금액이 높다고 해서 애드센스 등의 광고 수익도 높은 것은 아닙니다.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광고여야만 클릭이 일어납니다. 그날의 CTC가 낮아도 수익이 오히려 많다면 광고가 눈에 띄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CTR에는 페이지 CTR과 노출 CTR이 있습니다. 페이지 CTR의 뜻은 "몇 번 페이지가 읽히면 클릭이 되느냐"는 것이고 노출 CTR 뜻은 "몇 번 광고가 뜨면 클릭을 하느냐"입니다. 왜 따로 보냐면, 한 페이지에 광고를 1개 넣거나 5개 넣는 등의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노출 CTR이 낮아도 페이지 CTR가 높다면, 페이지 당 광고를 많이 넣어도 눈에 잘 띄는 광고는 한 두 개 밖에 안 됐다는 의미입니다. 

마지막으로 RPM은 CTC와 CTR을 조합해서 평균을 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작성된 글이 좋아서 한 방문자가 여러 페이지를 본다거나, 작성된 글과 잘 어울리는 광고가 붙었을 경우에 특히 높아집니다. RPM 뜻처럼 광고 수익을 유지하려면 흥미를 끌만한 글을 써서 오래 머물도록 해야만 합니다. 내용은 읽을 것이 없고 검색에만 잘 걸린다면 페이지의 광고를 안 보고 나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의 CTR, CPC, RPM 광고 용어를 종합하자면, 그저 단가가 높은 광고라고 수익이 높아지는 것도 아니고 방문자만 많다고 해서 효율적인 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많은 방문자와 높은 단가가 필요하지만, 그 관계를 분석하면 무엇이 문제라서 그날의 수익이 안 좋은 건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광고 수익을 높이려고 한다면 CTR, CPC, RPM 용어를 이해 하고 분석 페이지를 이용해야만 합니다.

참조 : 가장 정확하고 자세하게 나와있는 구글 애드센스 고객센터 용어정리 URL

https://support.google.com/adsense/topic/19363?hl=ko&ref_topic=3373519